1일부터 맥주 짠! 야장은 사랑이다.10월 초 날씨가 가장 좋기때문에~ 이때를 놓칠 수 없지요!남편이 가고싶다고 저장해둔 곳 중 하나였는데, 나오는 노래들이 완전 우리 스타일옛날 갬성의 동네 치킨집이다. 맛도 진짜 옛날스러운 그 맛!!!! 또 가고싶다. 암사동 치킨 맛집 #케리홈치킨​​추석 전, 개천절 공휴일에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기로 해서손님맞이 쇼핑하러 목요일 퇴근 후 잠실 고고!!​키친205에서 케이크사고, 사고싶었던 접시들을 골라왔다. 남편이 좋아하는 고양이​​그리고 남편이 데리고 간 라멘 맛집 #오레노라멘평일 낮 시간이라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는데, 국물도 진하고 증말 맛있었음​​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힘든 아자씨..​​금요일! 암사시장가서 육회랑 육사시미만 후다닥 사오고~ 손님 맞이 한상 완료!친구 아기가 돌이라 겸사겸사 1살 생일 초도 불었다. 그러나 메뉴는 다 어른 메뉴 ㅋㅋㅋㅋㅋ​​토요일 모닝런! 서울레이스 전 마지막 주말이라 장거리를 뛰러 나왔다.남편은 10km, 나는 15km 뛰뛰 완료! 또 비가와서 어쩔 수 없는 우중런.. 날씨 왜이러냐 증말​​공복으로 뛰고나니 너무 배고파서 좀 쉬다가 간만에 #루이 진짜 집 바로 앞인데, 완전 맛집이다.왜인지 중식은 자주 안먹게 되는데, 그 간 짬뽕 짬뽕 노래를 부르던 남편 드디어 소원성취​​이번 추석은 시댁은 안내려가게 되었고, 친정집만 방문 예정이라가기 전 암사시장 먹거리 쇼핑하러 나왔다. 명절을 앞두고 사람들이 줄을 서길래 우리도 눈여겨 봐뒀던 곳들에서 송편이랑 홍어무침 구매!​​저녁은 기념일날 마시려고 미리 구매해뒀던 #내변산양조장 #백제소주남편이 즐겨보는 유튜브인 술익는집에서 나온 술이고 1년에 한번만 판다해서 호다닥 구매!광어회를 같이 먹었는데 완전 굿! 45도 고도수의 술인데 전혀? 모르겠다. 완전 부드러움​​그리고 밤씨가 선물해준 예쁜 해바라기 꽃다발2009년 10월 4일부터 시작된 우리의 럽럽을 소소하게 기념..♥​​드디어 시작된 추석엄마집 와서 다같이 점심먹고, 베란다에서 매트 깔고 낮잠잤다.베란다가 크니까 너무 좋다. 완전 시골집 온 느낌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, 새소리도 들리고 소소출장샵 낮잠 3시간 잠 ㅋㅋㅋㅋㅋ​​엄마집에서 하룻밤자고, 컴백홈이제부턴 쭉 우리의 휴가닷! 꺄오​이번 연휴때 한 것-귀멸의 칼날 1기부터 정주행 &amp무한성 영화 관람(아직도 상영중 겁나 인기 많나봄)-귀멸의 칼날 피규어 구매(천호 #가차네스트)-처음처럼 16도로 내려간 이슈로 인해, 참이슬 빨간뚜껑을 처음 먹어봄(좋음) -슈링크만 하다가 올리지오 처음해봄(살짝만 300샷), 멋모르고 세트로 묶여있길래 스킨보톡스도 같이 맞았다가 한바탕 눈물흘리고 옴(겁나아픔)-7일을 마지막으로 일주일(?) 금주 시작(+그리고 건강 식사), 서울레이스 대비!!-소파에서 낮잠-#솜솜베이커리 오픈런-아이폰16e 급구매(13mini 배터리 상습적으로 1% 떨어짐 이슈로 인해..잘가 나의 mini)-그리고.. 서울레이스 완주!!!!!​​서울에서 열리는 이런 큰 마라톤 너무 좋다. 도파민 뿜뿜이고, 달리기가 좋아서라기 보단 이 기운이 너무 좋아서계속 마라톤에 참가하게 되는 것 같다.내년에도 꼭 접수 성공해야지!!!!!!​#2025서울레이스 성장 중인 런린이들의 완주 후기 잊어버리기 전에 호다닥 남겨보는 우리의 다섯번째 부부...​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신남(작가님들 모두 감사..)남편은 기록 제출을 안해서 끝조인 E조라, 사진이 많이 없음ㅠ 그래도 포토스포츠로 하나 건졌다! 꺄+ 응원나온 올디스타코 사장님이랑 팬이에여!!! 외치며 사진찍은 남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지금 대회중이라고!​​​마라톤 완주 끝난 날 파티하는건 국룰이니까 #태양수산가보고 싶었던 태양수산 드디어 방문!!! 진짜 가성비 쩌는 겁나 맛집이다.여긴 무조건 단골이 될 것이야​​비오던 월요일은 못 뛰고, 화요일 가볍게 회복런을 해주었다.21K를 뛰고도 바로 회복할 수 있는 체력이 되었다..! 성장하는 런린이들​남편 출장간 수요일어차피 집에 일찍 와도 심심하니까, 간만에 속눈썹펌 하러 방문했다.귀여운 강아지가 나를 반겨주네..(반기는거 맞나 완전 가방 검사당함. 가방에 든 것 없음ㅋㅋㅋ 알 수 없는 멍멍이들의 맘)​짠! 이사오고서 마땅히 샵을 못찾아서 간만에 한 속눈썹펌! 맘에든당 #모아래쉬사진은 부담스러우니까 소소출장샵 작게작게..​​그리고 그다리던 목요일, 마라톤 끝난 날오늘은 회를 먹지만, 목요일쯤에 보드람을 가자고 약속했었다. (남편이 회랑 치킨을 둘 다 먹고싶어해서 제시한 방법)평일이지만 후라이드, 쫄면, 국물떡볶이 안주가 너무 좋아서 생맥주랑 소주3병 달림(괜차나 내일 금요일이야..)​배가 불러서 동네 한바퀴 산책했다.또 다시 시작된 남편의 이사찬양ㅋㅋㅋㅋ 난 우리 동네가 너무 좋아 진짜 이사오길 잘했어너가 그렇게 좋아하니 나도 좋당​​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제 30회 선사문화축제!! 10/17~10/19 까지 3일간 진행되었고기대를 별로 안했어서, 첫날인 금요일은 러닝 복장으로 잠시 들렀었다.근데 와 이것이 뭐다냐​드론쇼를 하고 있고.. 길 전체에 다 먹거리 잔치가 열렸고, 걍 동네 사람들 다 나온것 같았다.남은 기간 매일 방문하기로 다짐​​토요일엔 거리축제가 있어서, 꼭 가보고 싶었지만 대학원 동기의 결혼식이 있어서 못갔다 ㅠ시간이 애매해서 결혼식 다녀오고 나니 이미 밤.. 거리 축제하느라 차량통제했다는데, 다 끝나고 치우고 있는 길 아쉽 ㅠㅠㅠ내년엔 꼭 볼것이야!​​호다닥 저녁을 챙겨먹고 축제 방문남편이 먹고싶다던 닭꼬치 하나 사들고 무대쪽으로 갔다.예선 탈락했던 그 노래자랑 ㅋㅋㅋㅋ 얼마나 잘하나 보자 싶어서 자리 잡고 앉았는데진짜 잘하는 사람 너무 많다 ㅋㅋㅋㅋㅋ 예선 한 10번은 나가야 되겠는디(그래도 안될수도.. 남편미안)​아는 노래는 신나게 따라부르고~~ ​​축제날인데 바로 집으로 가기 아쉬워서 들린 동네 투다리추억의 맛 ㅋㅋㅋㅋ​​일요일은 엄마 생신식사로 안산 방문우리 가족의 단골집 시흥에 있는 #장어의신화 장어구이 배터지게 먹고, 집에서 다같이 초 불고 엄마표 반찬을 잔뜩 챙겨서 서울집으로 돌아왔다.​​그리고 축제의 마지막 날​어제랑 다르게 폐막식 가수들이 와서인지 사람이 무지 많았다.무대쪽으로 들어가고 싶었는데, 시간 딱 맞춰 온 우리는 못들어감 ㅠㅠ 그래도 좋은 곳에 자리 잡았다. 서서라도 볼 수 있어서 넘 다행!​고딩때부터 언제나 나의 18번인 김현정 언니 ㅠㅠㅠ 시작부터 그녀와의 이별이라니너무 신나버림이어서 박상철이랑 김경호 밴드도 소소출장샵 왔다.김경호 노래는 사실 잘 몰랐는데, 진짜 축제 마지막에 딱인 가수다.마지막엔 퀸이랑 신해철 그대에게를 불렀는데, 콘서트장 온 기분!!!!! 너무 신남​마지막 불꽃놀이까지 완벽..★ 내년에 또 만나!​이렇게 큰 축제가 집 바로 앞에서 열리다니, 또 한번 신기하다.​​요즘 그래서 뭔 일 없으면 무조건 뛰고 있는데,남편 회식이었던 수요일, 고로 난 집에서 혼술을 할 수 있는 날 크으~ 기분 좋게 한병으로 마무리하고, 그의 만취 컴백홈을 기다렸다눈..​​금요일 1빠로 출근해서 쉬고 있는데, 동기가 빵 사러 오픈런가자고 해서 따라나옴회사 근처라 종종 사먹는 줄서는 빵맛집 #파브리케덕분에 기분 좋은 금요일 시작!!​​저녁엔 7월달에 담아두었던 오크통 위스키를 드디어 뚜따했다..!!향은 완전 미쳤고, 맛이 살짝 상큼한 맛이나서 이게 맞나? 싶었는데점점 빠져드는 이 맛... 그리고 알코올이 많이 날라간것 같다(?) 거의 빈 통 됨^^​파브리케에서 산 플랑과 함께 뇸뇸뇸​​그리고 환연1,2,3 다 안보다가 4에 급 빠져버린 밤씨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솔직히 이번편 너무 재밌음​​한국국제걷기대회에 참석했다.어느날 남편이 회사까지 데려다 줬는데, 가는길에 내 눈길에 사로잡힌 현수막이 있었고그것은 바로 한국굳제걷기대회가 송파에서 열린다는 것 ㅋㅋㅋ​알고보니 매년 이 근처에서 열리는 것 같았다. 이런건 또 참여해줘야지!! 1인 15000원으로 참가비도 싸다.바로 등록 후 대회날인 토요일에 되어서 아침 든든히 챙겨먹고 장지역으로 갔다.​마라톤만 생각하고 10km? 에이 너무 짧아~ 그래서 25km를 했는데.. 진짜 죽는줄걷는건 또 다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시간을 걸었고 4만보를 걸었다.게다가 러닝화도 아닌 그냥 무기능 운동화를 신고^^​그래도 둘레길 따라 쭉 걷는 초중반까지는 너무 좋았다. 가을가을하고~ 특히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수다떨며 여유롭게 걸었고, 우리 추억의 동네 성내천과 거여동 지날때는 힘든지도 몰랐다.​우리 여기서 뭐 했었는데, 여기는 그대로네~~ 이런 대회 아니면 언제 여길 걸어보겠어​다 걷고나니 발꼬락이 남아나질 않는 기분이었지만 그래도 소소출장샵 좋은건 좋은거!내년엔 10km만 하자고 약속했다.​​너무 힘들어서 집 오자마자 급하게 차린 밥상(?)운동 후 먹는 소주는 늘 꿀맛이다.. 그래서 이 날 둘다 만취 엔딩​담날보니 알 수 없는 웃긴 사진들이 나의 앨범에 가득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​​그리고 갑자기 뽱팡팡 들리는 소리에 창문을 열었더니축제의 계절답게 반대편 워커힐호텔에서 시작된 불꽃축제이번달 두번째 불꽃축제 구경! 예쁘다.​​원래 토요일에 못 뛰었으니 일요일엔 뛰어줘야하는데.. 토요일 25km 걷기의 후유증으로 다리가 통통 부어서도저히 뛸 수가 없었다 ㅋㅋㅋㅋㅋ 걷는게 더 힘두러..​그래서 그냥 잠실이라도 구경가기로~ 하고아디다스 가서 이번에 사려고 하는 보스턴13도 신어보고, 케이스티파이도 방문!나의 아이폰16e에 딱인 케이스를 아직 못찾고 있어서 구경이나 해보려고 했는데..!짱구 너무 귀여워​바로 사려고 했는데, 직원분이 16e는 뭐가 뭐가 없고 투명한것만 가능하다고? 안내를 해주셨다.근데 사이트엔 있다ㅡㅡ 뭔가 소통의 오류사이트에는 이것도 있는데요! 말하려다가 그냥 인터넷에서 시키자~ 싶어서 나왔다.​케이스티파이 비싸서 한번도 안사봤는데..일단 비싼 이유가 있겠지..? 어쨋든 귀여운것 얼른 와랏​​그리고 급 미쳐버린 날씨로 인해 평일이지만, 호다닥 겨울이불을 꺼내고겨울 옷을 삭 꺼내서 정리했다.. 원래 주말에 하려고 했는데, 날씨 뭔일이다냐​난방도 11월부터 키려고 했는데.. 벌써 난방 가동 스타트 ㅋㅋㅋ작년에 찾은 조건은 온돌 45였는데, 일단 온돌 40으로 가볍게 틀어봤다.​살짝만 따수워져도 집안이 훈훈하구낭​​파라타항공 특가 뜬다는 소식에 월요일부터 틈틈히 항공권을 보던 나는..화요일 출근길 엄청난 표를 득템하였다!!!!무려 토일월 오사카 항공권을 2인에 23만원 꺄오 너무 아름다운 가격​기간이 짧으니 알차게 계획해봐야징​월요병으로 아무 생각없이 일하고 있던 어느날.. 스사사 카페를 통해, 파라타항공 특가 소식을 급 듣게 되...​목요일은 반차! 왜냐하믄! 보건소 통해서 진행하는 의료비 지원 사업인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받기 위해서다.임신 목적이라기보다, 30대 중반 여성으로써 소소출장샵 산부인과를 자주 안가보기도 했고..초음파랑 난소기능검사는 가임기 여성으로써 받아보면 좋은 검사이기 때문​사실 올 초에 해보려고 신청했는데 잊고 살다가 3개월이 지나서ㅠㅠ보건소 전화해서 재신청을 위해 반려해달라고 전화까지 했다 ㅋㅋㅋ 번거로우니 신청 후 바로 받으세요들..그리고 검사 받을 수 있는 횟수가 주기별로 나눠져있는데나는 2주기의 끝이 코앞에 다가와서 ㅋㅋㅋ 더 늦기전에 반차를 쓰고 어여 다녀왔다.​​새로생긴 병원이라 깔끔하고 친절하시당다음주에 결과 들으러 재방문 예정! 두근두근​아참! 그리고 내 손으로 이런걸 직접 사게될 줄 몰랐는데천호쪽 나온김에 가챠네스트 방문했다. 요것 사러!하루 전에 귀칼 피규어 입고되었다는 스토리보고, 내일 들러봐야지 했는데! 럭키!!​좋아하는 밤씨 얼굴을 떠올리며.. 이렇게 하나 더 추가된 남편의 피규어​​그리고 10월의 마지막날오늘은 집에서 푹 쉬며 마무리하려고 했는데, 친구가 오늘까지인 영화관람권이 있는데자기는 못본다며 2장을 보내줬다.​남편에게 물어봤더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체인소맨 보고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(기다렸냐고)그래서 퇴근 후 급 성사된 우리의 영화관람​남편이 귀멸의 칼날보다 더 좋아하는 체인소맨나는 전혀 관심없이 그냥 따라가서 본건데, 되게 재밌었다.음악도 멋찌고 그림도 멋져.. 특히 엔딩곡 미쳤고, 그 그 마지막 장면이 계속 생각나서 짠하다ㅠㅠ그렇게 우리집에 찾아온 레제후유증 ​+ 그대로 집가지 않고 또 방문한 가챠네스트 ㅋㅋㅋㅋ 포차코 키링 하나 뽑아씀!​​빠질 수 없는 런말결산이번달엔 드디어 100km를 넘겼다! 꺄앜 대다내 대다내~~~​​그래 이번달도 논것만 같지만, 이룬게 많은 한달이었다.​추석이랑 생신 기념으로 가족들을 2번이나 만났고~야장과 축제들로 선선했던 날씨도 충분히 즐겼고~하프마라톤 완주도 성공했고~신기했던 걷기 대회도 처음으로 참가해서 완보했고~그리고 미루고 미루던 사전검사도 2주기 지나기 전에 완료했고~건강한 몸뚱이를 위한 러닝도 꾸준히 잘 해냈고~​평범하게 잘 사는게 제일 힘든거라던데, 그 힘든걸 우리는 계속 잘 해내고 있어요!이걸로도 뿌듯하고 행복한 우리 인생